케이크의 유래
케이크(cake)는 달걀과 밀가루(또는 녹말), 설탕을 주재료로 하여 특정한 모양을 띠도록 구운 디저트로, 빵의 일종이거나 빵과 비슷한 모양을 띤다. 케이크의 어원은 13세기경 고대 튜튼어 kaka에서 유래됐는데, 영어 Kake가 되었다 Cake로 변천하였다. 또한 미국 식민지 시기의 ‘작은 케이크’라는 뜻의 'cookie'에서 왔다는 설도 있다. 케이크는 구조가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보존성이 짧고 취급도 어려운 팽화식품의 일종으로 물, 지방질 용해물질 이외에 비교적 연약한 조직과 관련된 불용성 물질로 구성되어 있다. 결혼식과 생일 등 기념일에 빠지지 않는 케이크는 그 중요성만큼이나 나라별, 상황별로 다양한 전통과 풍습이 존재한다.
케이크의 종류